[직관후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비 온 뒤 쨍하게! 육회 도시락과 댄스타임, 그리고 승리의 에너지까지!
비 온 뒤 쨍하게! 육회 도시락과 댄스타임, 그리고 승리의 에너지까지!
안녕하세요, 쥬쥬입니다.
오늘은 한화이글스 직관 기를 가지고 왔어요.
비가 내리던 하루,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대전으로 향했는데요—
거짓말처럼 맑게 개인 하늘 아래,
경기도, 분위기도, 기분도 완벽했던 하루였습니다.


햇살 아래, 여름이 성큼
비가 지나간 자리에 남은 건 따뜻한 햇살.
하늘은 쨍쨍, 바람은 살랑.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날씨에
벌써 여름이 왔나? 싶었어요.
야구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특유의 공기!
들썩이는 사람들,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스피커,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야구장의 흥은 댄스타임에서 터진다
이글스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역시 댄스타임! 막내가 도전
순간 관중석에서 벌떡 일어나 치어리더
따라 춤추기
그리고 깜짝 선물! 샤브올데이 상품권 당첨!!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이게 되는 리듬,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
“야구는 보는 것도 좋지만, 같이 즐기는 게 진짜다!”
라고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육회 도시락 준비 완료! 야구장 피크닉 제대로
오늘은 도시락 준비도 야무지게 했답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육회, 참기름, 부추, 양념장까지 챙겨서
야구장 도시락이라 쓰고 ‘고급 피크닉’이라 읽는 시간!
자리에서 조심조심 비벼 한 입,
“오, 이건 진짜 맛있다.”
야구장 음식이 이렇게 힐링이 될 줄은 몰랐어요.

드디어! 3연패 뒤 승리의 함성
무거운 연패 분위기를 딛고,
경기 막판 터진 타점으로 극적인 승리!
응원석이 들썩이고, 관중석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팬들의 응원은 진심이었고,
선수들의 투지도 뜨거웠고,
그날의 야구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하나의 드라마 세트장이었어요.
그 뜨거운 기운,
진심으로 나도 가져가고 싶어지는 그런 순간.
오늘의 정리
비 온 뒤 맑음, 야구 보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댄스타임은 그야말로 흥폭발! 에너지 충전 완료
육회 도시락은 신의 한 수. 야구장은 피크닉 명당
이벤트 당첨까지! 행복 3단 콤보 성공
3연패 뒤 승리! 그 감동은 진짜 찐이었다
쥬쥬의 오늘 한 마디
> “직관이란, 그날의 감정과 에너지를 통째로 품고 오는 것.”